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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사춘기때만 그런게 나이먹고도 마찬가지네요
둘이 사람 하는거보고 없었던 기억이..
어느날 집에가니 같이 언니가 데려왔더라구요
진짜 나 사이에 아무일도 심지어 모르는 사이인데 있고
얼굴 입 내밀고 소곤소곤
인터넷에서 쉐어하는 사람 알아봐서 같이 살았는데요
예전에 자취할때 아끼려고
같이 얼마 되지 않았을때고
"야 쟤야? 하는듯한 그러고 있더라구요
그 나이많은 백수였는데
거실에 둘 얼굴이 비치는데
전 일 바빠서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
그래서 그냥 놀다가세요~ 하고 방으로 외투벗고 있는데
(둘이 아니고 같이살며 마주칠일이 없었는데도 그랬음)
그럴때여서 둘이 싸울일도 없었는데
그런것때문에 자격지심으로 욕했나도 싶고
여튼 기싸움 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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